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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보험청구11

입주한 아파트 화재 보험이 있는데, 개인 화재 보험을 따로 들어야 할까? - 보장 항목과 지급/부지급 사례 아파트(주택) 단체 화재보험과 개인 화재보험 고층 아파트 화재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보험 의무가입이 시행 (2021.08.05) 되었는데요. 특히 16층 이상 고층 아파트는 단체보험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화재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체보험 특성상 보장되지 않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겪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파트 화재보험의 주요 보장, 특약, 면책사항을 정리해보고, 보험 상담을 하면서 자주 거론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개인 화재보험과 비교 설명 해보고자 합니다.   1. 아파트(주택) 화재보험 개요대상: 16층 이상 고층 아파트의무화: 화재보험 의무 가입보험계약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 2024. 12. 16.
자동차 보험이 있는데, 운전자 보험도 들어야 하나? - 정의, 차이점 자동차 보험이 있는데, 운전자 보험도 들어야 하나? 자동차를 소유하거나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익숙한 용어일 것입니다. 법적으로 자동차보험은 반드시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운전자 보험을 굳이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하지만 두 보험의 목적과 혜택은 크게 다르다는 사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정의, 목적, 그리고 차이점을 알아보며 올바른 보험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자동차보험 자동차보험은 차량 소유주나 운전자가 가입해야 하는 법적 의무보험(책임보험)입니다.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대방의 신체적, 물질적 손해를 보상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자동차보험은 주로 피해자의 보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운전자의.. 2024. 11. 25.
단기간 운전을 한다면? 임시운전자 특약 Vs 원데이 자동차보험 - 차이점과 유의점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마주할 때가 많습니다.갑작스럽게 가족이나 친구가 차를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대여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이런 상황에서 차량 보험의 공백이 생길까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다행히도, '임시 운전자 특약'과 '원데이 자동차보험' 같은 보장 옵션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보험은 모두, 단기적으로 차량을 대여하거나 차량을 공유해야 할 때 가입을 하는데요. 비슷한 듯 조금은 다른 두 보험. 이 글에서는 임시 운전자 특약과 원데이 자동차보험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어떤 상황에서 이 옵션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임시운전자 특약1) 정의 임시 운전자 특약은 자동차보험의 추가.. 2024. 11. 23.
자전거 보험 들어야 할까? - 시민 자전거 보험(지자체) Vs 보험사 자전거 보험(사보험) 특징과 차이점 자전거 보험을 들어야 할까? 결론 먼저 이야기 하자면, 본인의 자전거 사용 빈도와 환경에 따라 추가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시민 자전거보험'은 기본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며, '개인 자전거보험'은 더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보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두가지 보험의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시민 자전거 보험  시민자전거보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공하는 보험 제도입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부상이나 피해를 보장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뿐 아니라, 평소 자전거를 가끔 타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제도입니다.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면, 해당 지역의 보험 .. 2024. 11. 16.
나도 몰래 가입되어 있는 보험?! - 시민 안전 보험 나도 몰래 가입되어 있는 숨은 보험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거나, 카드사에서 카드를 만들면, 제휴 보험사에서 1~3년 짜리 작은 보험을 무료로 들어주기도 하는데요. 이런 보험들은 보통 금융사 (보험)통합조회 서비스로도 조회가 됩니다. 지역 단체보험의 경우에는, 보험가입 조회로는 내역이 나오지 않는게 일반적 이었는데, 최근에는 금융정보 통합조회의 범위가 넓어져서 지역보험도 조회되더라구요. 조회가 안되는 경우, 조회 연동을 재설정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 검색창에 '우리동네 무료보험'이라고 검색해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거주 지자체에서, 거주 시민들의 위해 매년 무료 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는 사실!!  시민 안전보험은 지자체(시/도/구/군)에서 운영하는 보험.. 2024. 11. 14.
손해보험 보상지급 관련용어 - 감가상각, 비례보상, 중복보상, 이득금지의 원칙 보험 관련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곤 합니다.특히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용어들은 보험을 드는 분들께 관심이 높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게다가, 보험사마다 또는 약관에 따라 같은 용어라도, 정의와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때로는 혼란이나 분쟁이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손해보험에서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감가상각 (Depreciation)1) 감가상각    : 시간경과에 따른 경제가치의 감소. 현재 기준으로 자산의 보상 가치를 산정할 때 고려 2) 재조달가액    : 현재 시점에서 해당 물건과 동등한 물건을 새롭게 구입 또는 건축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 3) 보험가액 -.. 2024. 11. 10.
타인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배상책임 보험 타인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배상책임 보험살다 보면 의도치 않게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에 대비하기 위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특정 사업장이나 업무에 따라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상책임보험에 대해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배상책임보험   - 피보험자가 우연한 사고로 제3자에게 발생시킨 재산 및 신체 손해에 대한 법적 손해배상을 보장. 법적 보호를 제공    - 보상 한도액은 사고 유형, 규모 및 빈도에 따른 예상 비용에 맞춰 보험 가입금액이 설정됨   - 보상 한도 내에서 발생한 법률상의 배상.. 2024. 11. 9.
태풍 폭발 피해, 화재 보험에서 보상이 안된다고? Q. 태풍, 폭발로 인한 피해보상이 화재보험에서 가능할까요?A. 기본 사항만 가입한경우는 보상이 되지 않아요.     화재보험에 해당 특약이 포함되어 있거나, PACKAGE 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상이 가능합니다. 매년 여름이면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은데요…대부분 화재보험은 가지고 계시지만, 태풍 피해 보장이 되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지하고 계신 화재보험 증권을 펼쳐 풍수재 위험 담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특히 공장 등의 시설물에 대한 화재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폭발 파열 위험 담보이 포함되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화재보험 보통 약관에서 보상하는 손해   - 화재로 인한 직접 손해    - 화재로 인한 소방 손해: 진화로 인한 손해, 소방.. 2024. 11. 9.
보험 관련 법규 와 윤리 & 보험 소비자 보호 보험모집 관련 법규1] 고지의무 수령권 - 보험설계사는 고지의무 수령권이 없음 : 보험계약자는 고지사항을 설계사에게 구두로 고지하여서는 안되고 반드시 청약서 상에 기재! 2] 보험안내자료 - 보험업법상에 규정한 필수 기재사항과 기재 금지사항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작성 - 보험회사가 심사하고 관리번호 부여하여 관리 - 보험안내자료 규정위반시 보험업법상 모집/체결관련 금지행위에 해당될 수 있음 3] 보험계약 모집시 3대기본 - 청약서 자필서명 - 청약서 부본전달 - 보험약관 교부 및 중요내용 설명 의무 4] 모집종사자의 준수사항 - 보험가입자에기 계약전 알릴의무가 있음을 명확히 설명하고 청약서의 질문서에 성실히 답변하도록 설명 - 투자형보험상품에 대하여는 적합성테스트를 충실하게 실시 한 후 보험가입이 이루어.. 2024. 11. 7.